경제 기초 상식

달러강세 (Dollar Strength)란 무엇인가?, 주로 어떤 상황에서 오르는가?

달러 강세 (Dollar Strength)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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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라는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른 통화 보다 달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측 정하는 지표가 바로 달러 인덱스 (Dollar Index)입니다 달러 인덱스는 미국 달러와 일부 다른 주요 통화의 가치를 비교한 지표로, 미국 달러의 강세와 약세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달러 강세가 오기전 관측되는 대표적인 전조 현상

1. 국제 금리 상승

달러 강세는 전 세계적인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국제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2018년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가 금리 인상을 결정한 후 2019년 상반기에는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2. 경제지표 악화

달러 강세는 경제 지표가 악화되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미국의 실업률이 급증하고 GDP가 하락한 것을 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장기적으로 경제 전망이 악화되는 경우 안정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이는 달러 가치의 상승, 달러 강세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3. 국제 정치적 불안 요인

달러 강세는 국제 정치적 불안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국제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달러 강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2017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미국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불안 정서가 만연했고 이때 달러 강세가 관측되었습니다.

4. 유가 하락

2014~2016년 달러 인덱스 차트
출처 : trading view

달러 강세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 세계적인 원유 공급과잉으로 인해 유가가 하락한 후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원유 수입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국의 강력한 달러는 유가를 인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유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달러 강세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2014~2016년 유가 차트
출처 : tradingview

달러 강세가 시장에 끼치는 영향

달러 강세는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에는 금리,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률 등의 요소가 포함됩니다. 

202년 3월의 코로나19 대유행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세계 각국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건 경제 지표도 안 좋고, 경기가 불안정할 때에는 안정자산인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달러의 가치, 달러 인덱스가 우상 향하는 모습이 일반적인데, 이 경우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달러 공급의 경기 부양책이 나오면서 달러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고 그 결과 반대로 달러 인덱스가 오히려 하락하는 것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거듭되는 경기 부양책과, 경기 회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미국 경제의 활성화 달러 가치의 상승을 기대함으로 이어져 달러 인덱스는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달러 강세, 달러인덱스란 지표 또한 공식처럼 정형화되어 있다기보다는 그때 그때의 경제 시황을 검토하고 향후를 예측하는 보조지표로써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잘 활용한다면 투자 자산의 가치를 예측하는데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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